오늘의 뉴스 요약 (230105.목)

Today's news brief (01.05.Thu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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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이슈

• 무역 흑자 1위 베트남 : 베트남 수출액 609억 8000만 달러, 수입액 267억 2000만 달러, 흑자 342억 6000만 달러 (약 43조), 1992년 한국 베트남 수교
• 중국 : 반도체 산업 대규모 지원 중단 검토, 성과 미비한 산업 보조금 철회 방안 논의 (2014년부터 450억 달러 규모의 국가 직접 회로 산업투자펀드 조성) 대안으로 반도체 소재 가격 인하 등 지원책 강구
• 중국의 빅테크 규제 완화 : 앤트그룹(알리바바 그룹 산하 핀테크 기업) 15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 계획 승인.
•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하락 : 전년대비 7%포인트 하락한 23.2%. 중국 CATL, BYD가 1,2위 차지 (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 446.0GWh 중 중국업체가 226.3GWh / LG에너지 솔루션은 54.8GWh로 3위)
• 북한 무인기 영토 침범 : 윤정부 북한의 추가 영토 침범시 1.19 합의 효력 정지 경고. 반면 일각에서는 또 다른 도발에 대한 명분 제공, 합의 준수 요구의 중요 근거라는 점을 우려함
• 금 안전자산 : 세계 경제 침체 불안전성이 커지며 국제 금값 상승. 온스당 1.1% 상승해 (19.90달러) 1846.10달러에 거래 마침.
• 식량 자급률 : 2026년 55% 목표 (2021년 44%), 수출 규모 2027년까지 150억 달러까지 확대. 뉴욕, 파리, 도쿄 등 우수한 식당 20곳 선정하여 한식 글로벌 브랜딩 전략 수립.
• 연말정산 : 15일부터 국세청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 정식 개통.
• 충청권 신도시 아산탕정 2도시 개발 사업의 개발 계획 수립 : 아산탕정 2도시는 천안 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일자리와 녹지, 주택이 어우러지는 357만m2 규모(2만 2000 가구)의 신도시로, 2029년 준공 예정.
• CES : 1990년대의 인터넷이라는 용어가 오늘날의 메타버스인 것을 기억할 것. 가속화할 디지털 기술로 후각 가상 현실(OVR)을 꼽음. 가상화(virtualization), 몰입 (immersion)가 주요 키워드.

2. 관심 기업

• 컬리 : IPO 계획 철회, 지난 8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시 기업가치 4조 원 평가. 현재 업계에서는 8000억대로 평가
• 네이버 : AI논문 100건 발표. 대표적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효율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 연구 (2022 EMNP 채택 : EMNP는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)
• KCC 인삼공사 : 정관장 세계 인삼 소매시장 10년동안 1위 차지 (세계 인삼 소매시장 24억 7000만 달러 규모, 정관장은 10억 3800만 달러, 41.9% 차지)
• 티빙 : 2022년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(MAU) 489만 7851명, 1월(418만 8071명) 대비 17% 증가. (넷플릭스는 -7.0%, 웨이브-17.0% 하락) 12월 KT '시즌’ 흡수 합병. 환승연애 2, 서울 체크인, 술꾼도시여자들2 등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도 상승세 견인 요인.
• CES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기업 : 유스캔(소변 검사기, 원격 소변검사기를 통해 매일 영양상태, 신진대사, 비타민 수치 확인, 배란 및 월경일 검사 가능), 아이메디신(뇌파 측정기 ‘아이싱크웨이브’ 헬멧형 기기를 통해 뇌파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병,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, 우울증 조기 선별)
• IBS(기초과학 연구원) : 미국FDA의 약물상호작용 예측 수식에 대한 오류 제시하며, 효소 농도와 관계없이 약물 대사 속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수식 제시. (약물 상호작용 예측 수식 : 1997년 미국 FDA는 가이던스를 발행해, 대부분의 의약품이 이 가이던스에 따라 평가를 받음. 실제 인체 내간에서 약물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농도가 예측에 사용돼 온 값보다 100배 이상 높다는 점을 지적함)

3. 용어

• 중대선거구제 : 1개의 선거구에 복수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것. 영호남의 나눠진 지역 구도를 극복할 방안으로 꼽힘.
• 약물 상호작용 : 두가지 이상 약물 복용시, 하나의 약이 약의 대사를 변화시켜 체외 배설을 촉진시키거나, 억제할 수 있음. 이로인해 약물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부작용 가능성이 커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