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day's news brief (221118.Fri)

1. 이슈

• 엔저 : 일본의 초엔저 현상 따라 한국 수출 악재 작용함. 통상 주요 제조업 수출 경합도로, 한일(69.2), 한미(68.5), 한독(60.3), 한중(56.0)
• 무함마드 빈 살만 투자 : 총 26건의 MOU 체결하며 약 40조 원 투자. 3개 부문으로는 에너지(소형 원자로 SMR 등), 방위 산업, 인프라 건설.
• 강남 역전세 현상 : 서울 전세 매물 5만여 건으로, 전월세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51.8%에 달함. 전세와 매매 동반 하락이 전망됨 (반포자이 6월 22억 -> 11월 13억 원,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7~11억)
• 방산업 :  22년 방산 수출 수주액은 170억 달러 (22조 7천).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FA50 격공격기 48대, 현대로템 K-2 전차,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
• 러시아 경기 : 서방 제재로 인한 내수 위축 등의 이유로, 3분기 GDP 4% 감소. 일각에서는 내년 초 러시아 GDP 8% 감소 예상
• 英 수낵 총리 경제 정책 : 제러미컨트 재무장관이 17일 공공지출 89조 삭감 발표함. 배당세 인상, 석유업체의 횡재세 등 부자증세 (영국 11.1% 물가상승)
• 1가구 1주택 종부세 : 22만 명 2,400억 종부세 납부 대상에 해당되며, 납부 대상 증가 이유로 문정부의 보유세 강화 정책과 주택 공시 가격 19% 인상 등 꼽힘(전체 종부세 120만 가구 중 18.3% 해당되며, 2017년 151억 원 -> 2022년 2400억 원으로 16배 상승)
• 미국 마이크론 : D램과 낸드플래쉬 반도체 생산량 20% 감축 (3분기 D램 시장점유율 : 삼성전자 41% > 하이닉스 29% > 마이크론 26%)
• 홈플러스 : 부산 연제구에 축구장 3배 크기(6,000평) 식품 전문매장 '메가 푸드마켓 : 부산 아시아드점’ 리뉴얼 오픈

2. 용어

• 노란 우산 공제회 : 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 목적의 제도, 5~100만 원 납부 시 납입액의 연복리 이자율이 적용되어 공제금 수령
• 드릴십 : 심해에서 원유, 가스 시추작업을 수행하는 선종으로, 유가 급증한 2010년 발주가 쏟아진 선종임 (1 척당 6억 -> 강달러로 현재 2~3억)
• DRM(매탄건식개질) :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, CO2 배출량의 50% 저감하여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저감설비
• 화이트 바이오산업 :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·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·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

3. 관심 기업

• 한화 : 대우조선해양 3척 드릴십 재고 보유로 추가 우발 재무 발생 가능성 (2억 96만 달러). 2척은 선주사가 정해졌지만, 1척은 인수처를 찾지 못한 상황.
• LG화학 : 자체 독자기술을 적용한 DRM 설치 상용화
• 홈앤서비스 : SK브로드밴드 자회사. 기아와 함께 공공주택 전기차 충전기 보급. (완속충전기 6,000여 개 설치 운영 중)
• 라센스 메디컬 : LG화학과 피부과용 의료기기 사업 협약. 급속 냉각 온도 제어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, 이는 마취, 면역, 재생 분야로 확대 가능 (누적 투자액 534억)
• 삼성 바이오로직스 : 시가총액 30대 기업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영업이익률 증가
• DB하이텍, 한미반도체
• DL이앤씨 :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연간 100만 t 규모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 기지 수주 (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2022년 착공 2026년 완공 목표로 12억 6000만 달러)